확실히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하는 게임은 이제 하기가 싫을 정도로 귀찮아 져버린 세상이 와버렸네요.

코즈믹 온라인도 약간의 다운로드는 필요하지만

언제 어느곳에서든 '통신'만 되면 게임을 할 수 있죠. (웹브라우저만 설치되면 어느 기기에서든)

그 편안함과 간편함이

게임이 약간 퀄리티가 낮더라도  큰 매리트이지요.

코즈믹 온라인 덕분에 저도 게임개발에 대한 편견이 많이 바뀌고

막연히 하기 싫은 '웹 프로그래밍' 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 게임에 펀딩 15만원을 썼지만 전혀 아깝지 않게 느껴질 정도로 말이죠.

저보다 1~2살 많은 형들이 개발자시던데

저번에 근황짤 보니 많이 힘들어 하시는 것 같더군요.

힘내시고 열심히 재밌는 컨텐츠와 업뎃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