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때부터 해왔던 유저인데 상당히 불친절하고

밸런스가 맞지 않았는데

뭐 크게 달라지지 않은 상태로 과금시스템까지 추가해가며 오픈했군요

뭐 인디게임이라 이해는가지만 글쎄요..

베타때도 특정콥스 제외하고는 사람도 별로 없고 파이널 막판에도 사람구경하기도 힘들었는데

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군요

일단 맵이 크기가 너무 작고 지도 공개가 되기 전에는 새로운 항성 행성 찾는 재미라도 있었지

지금은 지도 공개가 다 되서 그런 재미도 없고 자유도도 떨어지며 끽해야 주기적으로 리스폰되는 보스몹이나 잡아서

템먹고 강화딸이나 치는 재미밖에 없습니다.

뭐 사람이 조금이라도 있던 파이널 초반때야 해적이니 뭐니 컨셉잡는분들이라도 있었지

지금은 뭐 ㅋㅋㅋㅋ

그나저나 베타때에 이어 미소피아님이 역시 행성은 절반이상 드시고 계시군요

정말 게임에 대한 애정하나는 대단하신분인듯.

전 파이널때도 중반이상가니 컨텐츠가 없어서 질려서 못하겠던데

클로즈 파이널 오픈까지 쭈욱 상위권에서 계시는거보면 애정이 대단하신거같아요

뭐 게임이 망하지 않으려면 신규유입이 있어야 할텐데 진입장벽이 워낙 크고 컨텐츠도 제한적이고 불친절하여

걱정입니다 게다가 앞으로도 별로 개선이 되지도 않을것 같아 더 걱정

인디게임의 한계죠